나는 망원동을 늘 옴마 아빠랑 함께 갔다
이 날은
비가 올랑말랑 하던 날!
밖에서 일 보고 돌아오는 엄마와 시간을 맞춰 집에서 아빠랑 함께 나갔다!
원래는 그냥 시장 돌아다니면서 하나씩 집어먹을까 했는데
사람이 너무많은거야 서있지도 못할만큼
그래서 자리하나 잡고 들어가자 해서 우이락을 갔는데
대기번호가 94번째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전에 막걸리가 먹고싶어서 이거저거 다 검색했었는데
대부분 '할머니 빈대떡' '우이락' 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
그 중에 내가 픽 한 곳은
발바로바로 바로
'빈대떡 마을'
위치는 다음과 같다!
굉장히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당!!!
우선 모둠전 사진부터 보자
허파, 부추, 통태, 버섯, 호박, 감자, 김치, 빈대떡!!!!!!
진짜 맛있다. 개맛있어. 미쳤어. 너무좋아.
바로 구워서 주시니까 따듯한데 부드럽고 막걸리 한잔과 먹기 아주 좋았다.
또 가고싶다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엔 안보이지만
기본 반찬으로는 양파절임과 열무김치가 있다
열무김치 또한 존맛탱이다!!!~~~ 이마리야~~!~!
열무김치 세번 리필해무금 ㅎㅎ
좀만 늦었으면 이 빈대떡 마을도 자리가 없을 뻔 했다
이 빈대떡 마을의 중요한 포인트
1. 젊은이들이 아니라 아재들이 많다.( 젊은이 나혼자였어)
2. 그래서 싀끄럽다.
3. 나는 엄마아빠랑 더 크게 떠들 자신있어서 괜찮았따.
4. 주인아저씨께서 굉장히 쿨~하시다.
5. 그러나 내가 친절하게 하니 아저씨도 잘 챙겨주셨다.
6. 나올때 아저씨가 남자친구랑 오면 잘 챙겨주신다고 하셨다.
7. 나는 남자친구가 없다.
8. 슬프다.
9. 아무튼 모둠전 맛없는거 없이 다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고 나왔다.
다 먹고 먹다가 대기 걸어놨던 우이락의 순번이 3번째가 되었다.
우이락을 꼭 가보고 싶었어서
취소하지 않고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빨리 돌아와서 기분이 조아찌
순번되고 전화와서 앞에서 대기하다가
들어갔눈데
정말 빈대떡마을과 정 반대로
젊은이 파티였다
다들 막걸리 좋아하나봐여,, 나돈데,,
우이락 위치는 다음과 같다.
빈대떡 마을과 가까워서
찾아가기 편해따
우이락에서 시킨 홍어무침!
나는 홍어를 먹지않는데 엄마아빠가 좋아해서 시켰었다
근데 홍어가 삭힌게 아니라 냄새도안나고
꼬독꼬독하니 먹을만 했다
양념도 맛있옸다
시간이 좀 지나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대충 기억해보면 이날 막걸리 9병인가 먹었다
다음날 숙취가 없었는데
그 이유는 바뤄바뤄 아스파퇌이다 아스파탐!!!!!!!!!!!!!!!!!!
다들 즐겁게 막글리 묵고 다음날 아프기 싫으면
막걸리 고를때 '아스파탐' 무첨가를 드세요
다만 좀 덜 달겠지만
아주 깔끔하고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다규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막걸리는 청량주 였는데
그게 없어서 먹다보니 찾은
선호막걸리!!!!!!!!!!!!
아주 깔끔하고 괜찮았다
다만 단맛을 좋아한다면
별로 좋아하지 않을거다ㅠ ㅠ
한번 쯤 먹어보면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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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 마을 막걸리 종류는
장수막걸리, 지평생막걸리 두개있었고
5천원이었나 6천원이었나 했음
우이락 막걸리종류는
굉~장히 많고 많음
메뉴판에 설명이 잘 되어있음
기본가격 8-9천원 했던거같음
비싼건 2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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