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갈매기살 맛집 마포 정대포 나는 무대포

하윙
12.31일 오후 5시
새해 맞이를 위해 배때기 기름칠하러 정대포 다냐옴

위치는 다음과 같다리

거의 이제 뭐 마포 공덕은 내 동네가 되버렸다

이기회에 이사해벌라;ㅎ

 

공덕역 9번출구로 나가면 매우 쉽게 찾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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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쉬

 

 

우리가 주문한 것은

갈매기살 3인분과 껍데기 1인분

콜라 2개~~~~

21년의 마지막 날 까지 술을 먹을 순 없지!

 

 

정대포의 상차림

딱히 반찬은 없음

 

 

나에겐 마포갈매기 판으로 익숙한

이 계란두루미 고기판

 

 

 

 

고기를 주문하면

숯과 판을 올려주시고 계란을 먼저 둘러주신다

고기도 대따 빠르게 갖다주심

 

(계란 밍밍함 물을 너무 많이 섞은 듯 함 그래도 추가해먹음 안먹으면 서운하잖음)

 

 

 

좀 아쉬웠던 건

내 입이 고급인건지 ? ㅠ

갈매기살 찬양하는 글들이 너무 많았는데

배고픈 상태에서 갔음에도 불구하고 

엄청 맛있다고는 못느낌ㅠㅠ

 

원래 맛있는거 먹으면 첫 입 먹자마자

우왕!!! 존맛탱!!!!! 하는데

 

음~~~?~? 음~~..₩..₩? 음.. 음! 하고 먹었음

껍데기도 이하동문 ㅎ

 

 

 

계란을 너무 파먹어서 더러워 보이지만

껍데기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효효

 

 

생각보다 가게 테이블이 많았고

생각보다 가게 내부가 넓었음

그리고 

생각보다 내부가 매우 매우 매우 추웠음 

엉덩이 얼어서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음 

앉을 때 안쪽 히터있는쪽으로 앉으시길 ,,,,,또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