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갈만한곳 행궁동 데이트장소

날씨가 너무좋아서
나홀로 버스타고 행궁동 다녀왔다

웬렬 지상렬 버스 내리자마자
햇빛이 너무 예쁘게 쬐고있고

햇빛 비추니까 초록초록한 식물이
더 빛을 발하는 날씨여라..

평안.. 이너피쓰,,,

 

 

 

(아무도 안찍어주니까 나혼자 날 찍는다)

진짜 햇빛은 뜨거운데
바람은 시원해서그런지 기분이 좋다
혼자 있어도 외롭지않아!!

 

 

ㅠㅠ진짜 너무 예쁘다
푸르르고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는 기분이야

윗집 뒤꿈치 쿵쿵대는 소리에
잠을 못자긴 했고
요즘 공부하느라 스트레스 많이받고
갈피를 못잡겠는 마음에 힘들었는데
이렇게나마 힐링을 잠시 해본다..

(커플 너무많더라.. 안외롭다고 한거 취소)

행궁동에 있는 정지영 커피 로스터리
사람들 되게 많았고 그중에 커플이 제일 많았다
다들 이리저리 자리찾아 다니느라
바쁜모습이었슴두

 

 

원래는 여기서 잠시 머무르다가
셀프 사진촬영관 가서 혼자 사진찍고싶었는데
사람들이 이미 예약을 다 하고
선착순도 다 차서 못찍는다길래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떠난다


날씨가 너무 좋으니까
마음이 붕붕 떠다녀서 미쳐버릴거 같지 모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