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우이락 방문 후 첫 방문이다!
가야지 가야지 말만하다가
이번에 오마니 핸드폰 고치러 나간김에
퇴근하시는 아부지와 만나 망원동으로 고고!
우이락은 유명해서 찾기가 ㅁㅐ우 쉽지만
그래도 위치를 알려두리겠숨돠
망원역에서 나와서
바로 시장에 들어가기만하면 찾기가 매우 쉬워짐
우이락은 밤 10시에 끝남!
네이버에는 11시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10시 마감임
6개월전과 마찬가지로
빈대떡 마을에 갔다가 우이락으로 넘어간거당
이유는 기다리기싫어서 + 빈대떡 마을의 모둠전이 더 맛있기때문임ㅎㅎ
오늘은 아주 정신차리고
매장 사진도 몇장 찍어봤다

저 이미지에 있는게 우이락의 모둠전인거같음
우이락에서 한번도 모둠전 안먹어봐서
나중에는 꼭 먹어봐야겠다 생각했둥
우리가 도착했을 때 분명 대기가 4팀이었는데
화장실 갔다오니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이락은 매장앞에 '예써' 라는 대기프로그램을 사용중이니
등록 후 자유롭게 돌아다녀도 괜춘하다!!! 카톡으로 알려줌!!!


우선 입장하면
밑반찬들과(?) 귀여운 유리잔을 주신다
동글동글하니 매우 귀여워
저번에 왔을 때 보다 더 뭔가 예뻐진거같다!
1차에서 먹은 지평생을
2차 우이락에서도 먹눈다!


ㅋㅋㅋㅋ진짜 너무 귀여운 잔인데
내가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는 우리 엄마아빠두 넘 귀여움
나의 블로그 사진을 위하야
다들 노력해주니 고맙슴니다

엄마아빠가 가장 입맛에 맞는다고 했던
홍어무침!
저번에도 홍어무침을 먹었는데 이번에도 홍어무침을 주문했다
홍어무침과 쫄면이 같이나옴
단돈 10,000원! 만원!
삭힌 홍어가 아니기때문에
냄새도 안나고 맛이 이상하지도 않다
새콤달콤한 양념이 있는 무침이기 때문에 매우~~~~~~~ 상콤하다

뒤이어 등장한 감자전 두둥
원래는 고추튀김을 시켰었는데
옆테이블에서 먹는 감자전이 매우 맛있어보여서
요 감쟈전으로 휘릭 바꿔 주문했다
다행히 친절한 직원분께서 바로 바꿔주셔서
무사히 받게된 감자전

매우 바삭하고 두껍고 맛있었음
감자전을 간장과 청양고추를 찍어올려 먹으면 환상
요즘 감자전 많이 먹는거같네
전 먹고 힘내요!
전먹던 힘까지!!!!!!!!!!
이쯤되면 나는 백수인가 대학원생인가 싶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감자전 바삭한부분!! 얌생이처럼 골라먹었다

1차에서 메뉴 하나 덜 시키고 왔으면
배가 안불러서 더 맛있게 먹었을텐데,, 아쉽
또 언제올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올때는 1차로 올테니 기다료라 우이락
우이락 *추*천*

노포 감성 아재 감성을 느끼고싶다면?
옛날 모둠전을 먹고싶다면?
이 가게도 추천드려용!!!!!!!!!!
2021.12.04 - [dailiy/enjoy epicurism] - 망원역 망원시장 맛집 소문난빈대떡마을 막걸리 모둠전
망원역 망원시장 맛집 소문난빈대떡마을 막걸리 모둠전
망원동의 제일가는 전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많은이들이 우이락을 외칠테지만 나는 당당하게 외친다. 망원동 빈대떡마을!!!!!!! 2번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쭉 직진하면 로또점이 나오고
hyunhyunhyu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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