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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iy/enjoy epicurism

또 방문했다 망원동 망원시장 우이락 존맛 전집 막걸리집 느린마을

또갔다 우이락

현또먹

 

아마 이 날이 거리두기 변경되기 하루 전날

그니까 위드코로나 종료 하루전날 금요일이었다

 

항상 망원동 갈때 아부지 오마니 나 셋만 갔었는데

오빠도 망원동 가고 싶다고 해서 날을 잡았다!

 

매주 주말마다 출장가서

얼굴보기 힘들었던 뱅이까지 온가족 네명이 모여서 망원동 우이락 방문!

 

 

위치는 다음과 같다

 

금요일 + 위드코로나 종료 바로 전 날에다가

안그래도 웨이팅 심한 인기많은 우이락이기 때문에

우리 오마니 아버지께서 먼저 가서 자리를 잡아주셨다

 

나는 헬스장에 갔다가 우이락으로

오빠는 마곡회사에서 우이락으로

몹시 추운 날 이었는데 다들 열정이 대단해뚬ㅎㅎ

 

 

이 날은 도착하니까

엄마 아빠 오빠 셋이 육전을 미리 시켜서 먹고있었다

운동끝나고 바로가서 배가고픈상태라

사진 못찍고 퍼먹퍼먹하다가 새로주문

 

 

모둠전 + 쫄면 + 고추튀김(3) 나오는

세트A를 추가주문했다

 

우이락에서 가장 유명한

고추튀김!!!!!!!!!!!!

 

 

크기도 실하고 내용물도 실하다

항상 오면 홍어무침만 먹었었는데 고추튀김 인기많은 이유 알겠음

너무맛있자나!!!!!!!!

 

 

항상 지평생을 먹었었는데

오빠가 느린마을(8,000원)이 좋다고하여 우린 느린마을

오마니 아부지는 지평생을 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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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해창6도(12,000원)도 먹었는데

윽 역시 느린마을 체고다 체고

 

오빠 성과급 매우많이 들어온날이라

오빠가 다 사준다고하였기 때문에

부담없이 다시켜먹음 케케캬캬캬캬캬캬 뱅이만세

 

(뱅이 잔에 흐르는 막걸리도 닦아준 나자신 칭찬해)

 

 

막걸리는 역시 아스파탐이 없는 걸 먹어야

다음날 머리가 안아프다

 

 

 

우이락에서는 처음먹어보는 모둠전

빈대떡마을에서만 모둠전을 먹었었는데 우이락 모둠전도 꽤 괜찮다!

근데 빈대떡마을보다는 조금 더 기름이 많은 느낌

그래도 맛있었음

 

 

나는 저 우이락 시그니처 깃발이 너무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찮고 귀여움 ㅠ

가장 맛있었던건 깻잎전! 체고다 체고

(원래 깻잎에 환장하는 스타일)

 

 

 

우리 이날 12만원인가 13만원 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배도 고파서 막 먹다가

끝무렵 배부르고 느끼해져서 해물라면을 추가주문했다

(6,000원) 이었던 걸로 기억.. 8인가..

 

 

아ㅏ..아앗.. 해물라면은 

비린거 잘 못먹는 사람은 조금 비추..

국물은 시원하게 먹을 수 있지만

해산물들이 약간 비린맛이 나기 때문에 나는 그저 국물만 먹고 말아뚜뮤ㅠㅠ아쉽

 

아무튼 우이락 최고

나중에 거리두기 조정되면 제일먼저 가야지

 

코로나샛기,, 빨리 사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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